옥천 선사공원 & 안터 선사공원

 

 

 

옥천 선사공원

충북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 39 소재

 

옥천군 내에 산재되어 있던 선사시대 유물을 이전, 복원해 놓은

공원으로 고인돌, 선돌 등 선사유물과 장승, 솟대, 돌탑 등

역사유물을 배치하여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터 선사공원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600 소재 

석탄리 안터마을에서 발굴된 선사시대 고인돌과 선돌(입석) 1기씩을

마을 초입에 이전 복원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석탄리 고인돌(충북 기념물 제147호)

이 고인돌은 석탄리 안터마을에 있던 것으로 1977년 충북대에서 발굴한 것이다.

덮개돌은 거북 모양의 화강암이며 판돌 4매를 짜 맞추어 무덤방을 지상에 축조한 탁자식 고인돌이다.

 

 

 

석탄리 선돌(충북 기념물 제148호)

선돌은 자연석을 세워 놓고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형태에 따라

남성형과 여성형으로 구별된다. 이 선돌은 임신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추증하며,

발굴 당시 위 고인돌에서 남동방향으로 210m 떨어져 고인돌의 무덤방 방향과 일직선상에 세워져

고인돌에 묻힌 사람을 나타내는 기념비적 기능과 무덤수호의 기능을 지닌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