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산

 

 

 

미륵산(彌勒山)

통영시 산양면에 있는 해발 461m의 산으로

2002년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의 하나다. 미래의 미륵존불이

강림할 곳이라고 하여 미륵산이라 불리우며 산정에 오르면 아름다운 한려해상의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고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2008년 3월 1일 통영시는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케이블카 선로거리는 1975m로 국내 최장이며 8인승 곤돌라 48대가 운행되고 있다.

 

 

 

 

 

 

 

 

 

 

 

 

 

 

 

 

 

 

 

 

통영은 무려 151개에 달하는 섬을 거느리고 있다.

수많은 섬이 통영 앞바다 곳곳에 솟아 있고 해안선까지 들쭉날쭉한 이곳은

배가 다니는 물길마저 복잡하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은 

왜군을 이 부근으로 끌어들인 뒤 섬멸하는 작전을 펼쳤으며

세계 3대 해전으로 칭송받는 한산도대첩의 무대가 바로 이 통영 앞바다이다.

통영 앞바다는 여수와 거제, 남해를 아우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