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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2일차) - 저비스베이

자즐보 2016. 9. 4. 21:20

2016년 8월 30(화)

 

 

저비스베이(Jervis Bay)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180km 떨어져 있다.

1791년 영국 함대 사령관 존 저비스의 이름을 따서 저비스 베이라고 부른다.

저비스 베이 항만은 남북으로 길이 15km, 폭 10km로 시드니 항만보다 8배 정도 넓다.

에메랄드빛 바다 주위로 가파른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남동쪽으로만

물길이 틔여 태평양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가히 천혜의 요새이다.

 

 

 

 

 

 

 

 

 

저비스 베이 해양공원 안내도

 

 

 

이곳의 백사장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에서 가장 흰모래란다.

 

 

 

 

 

 

 

 

 

 

저비스 고래(Jervis Bay Whales)라고 쓰인 크루즈를 타고 돌고래 구경...

 

 

 

 

 

바닷속을 노니는 돌고래를 폰카에 담는다고 모두들 난린데

돌고래는 쉬이 물위를 치고 오르지 않고 등지느러미만 보이고 있다. 

 

 

 

 

 

 

 

 

 

 

 

저비스베이 클럽에서 점심식사

가이드 왈, 이곳은 향군회관으로 오늘 회원 한 분이 사망하여서

조기를 게양했다고 알려준다. 개인이 사망했는데 국기를 조기로 게양하니

우리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내심 놀라움이다. 

 

 

 

 

동태전에 감자튀김과 야채·과일이 전부,  밥은 없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