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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4일차) - 6.25참전용사 기념비, 본다이 비치

자즐보 2016. 9. 4. 20:59

2016년 9월 1일(목)

 

 

6.25참전용사 기념비

호주(오스트레일리아)는 1950년 6.25전쟁 당시

이웃도 아닌 먼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연 병력 8,400여 명의

보병3개대대, 함정 4척, 전투비행대대, 수송기편대를 파병하였다.

이중 339명이 전사하고 1216명이 부상을 입으며 피로써 대한민국을 지켰다.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곳이 있어 감사드리며 참배했다. 

 

 

 

 

 

 

호주국기와 태국기가 언제나 이렇게 게양되어 있다.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사무처장, 부장들과 각 시·군 사무국장 일행들의 참배

 

 

 

 

 

 

본다이비치

본다이란 호주 원주민어로 ‘파도에 부서지는 바위’, ‘바위에 부서지는 물의 소리’를 뜻한다.

의미에서 알 수 있듯 약 1km에 이르는 해안의 양쪽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그 바위 위에는 고급저택과 홀리데이 맨션 등이 해변을 바라보며 모여 있다.

시드니 시내에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이곳에는 부자들이 사는 곳이란다.

해양구조대의 발상지인 이곳에는 1907년 설립한 본다이 바더스 서퍼 라이프세이빙 클럽

(Bondi Bathers Surf Lifesaving Club)을 비롯해 2개의 해양 구조 클럽이 있다.

이들 클럽은 서핑 관광객의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가족들...

 

 

 

더들리페이지

시드니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더들리 페이지란 사람의 개인 사유지였는데

조망이 너무 좋아 시드니 시에 이 땅을 기증해서 관광코스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눈앞에 보이는 시드니 항만,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