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 * 문화탐방/강원도

양양 낙산사1

자즐보 2016. 8. 22. 14:14

 

 

 

낙산사(洛山寺)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오봉산(五峰山)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新興寺)의 말사이다.

해변에 위치한 특이한 구조를 갖춘 사찰로,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도량 중의 하나이다.

낙산은 범어 보타락가(補陀落伽)의 준말로서 관세음보살이 항상 머무르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671년(문무왕 11) 의상(義湘)이 창건하였으며, 고려 초기에 산불로 소실되었고

1468년(세조 14) 세조임금이 는 학열(學悅)을 중창주로 삼아 이 절을 중창하게 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31년(인조 9) 다시 중창하였다.

그러나 6·25전쟁 때 전소된 것을 1953년 4월 이승만 대통령의 지원으로 중건하였다.

2005년 월 대형 산불로 낙산사는 큰 피해를 입었다. 문화재청은 2007년까지

원통보전, 범종루, 심검당, 취숙헌, 선열당, 홍예문누각, 홍련암연화당, 해우소 등을 신축하였고

2009년에는 설선당, 근행당, 응향각, 정취전, 취숙헌, 고향실, 빈일루, 대성문 등을 신축하였다.

(자료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오봉산 낙산사 일주문

 

 

 

 

천년고찰 낙산사 안내문

 

 

 

 

홍예문(虹霓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3호

1467년 세조임금이 낙산사에 행차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낙산사 입구에 세운 무지개 모양의 돌문이다.

돌문위 누각은 1963년 건립한것인데 2005년 산불로 소실되어

2007년 5월 복원한 것이다.

 

 

 

낙산 배 시조목

조선시대 진상품인 황실배가 낙산사 주변에서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낙산사 1915년 주지스님이 재배하기 시작하여 낙산배의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선열당(禪悅堂)

 

 

 

사천왕문(四天王門)

사천왕을 모신 문으로 6.25전쟁과 2005년 산불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범종루(梵鐘樓)

 

 

낙산사 동종은 조선 예종임금이 낙산사와 밀접한 관계에 있던

아버지 세조를 위하여 1469년 만들게한 범종으로 보물 제479호 였으나

2005년 산불로 소실되어 잔해 일부는 의상기념관에 전시되어 있고

현재 동종은 2006년 10월 복원한 것이다.

 

 

백화수각, 마음을 씻는 물

 

 

 

빈일루(賓日樓)

동해의 일출을 맞이하는 누각

 

 

 

 

응향각(凝香閣)

 

 

 

 

대성문(大聖門)

응향각에서 원통보전으로 출입하는 문

 

 

 

 

원통보전 & 칠층석탑

 

 

원통보전(圓通寶殿)

관세음보살을 봉안한 낙산사의 금당으로 671년 의상대사가 세웠으며,

조선 세조 때 크게 중수하였고, 1953년 전쟁으로 인한 고통을 관음보살의

원력으로 치유하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의 지원으로 복구하였으나,

2005년 양양 대형산불로 소실되어 다시 복원하였다.

 

 

 

 

칠층석탑(보물 제499호)

의상대사가 처음 3층으로 세운것을 1467년 7층으로 증축하였다고 전한다.

 

 

원통보전 주변 담장(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4호)

조선시대 세조임금이 낙산사를 중창할 때 처음 쌓은 담장으로

높이 3.8m, 길이 약 220m로 일부 원형이 남아 있으나 대부분 2005년 산불 후 보수하였다.

 

 

 

 

 

꿈이 이루어지는 길

원통보전에서 해수관음상으로 연결되는 오솔길

 

 

 

 

관음지(觀音池)

 

 

 

 

보타락(寶陀落)

 

 

 

 

지장전(地藏殿)

 

 

 

보타전(寶陀殿)

원통보전, 해수관음상과 더불어 낙산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음성지임을

상징하는 불전으로 1993년 4월 10일 완공되었다. 2005년 4월 발생한 양양 대형산불에도

배산임수의 지형에 위치한 덕에 피해를 입지않았다.

 

 

 

해수관음공중사리탑(보물 제1723호)

1692년 조성된 사리탑으로 1683년 홍련암 불상에 금칠을 다시 할 때 주변에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하더니 공중에서 사리가 떨어져 이를 봉안하기 위해 세웠다고 전한다.

 

 

 

해수관음상 & 108법륜석

원철스님이 전라도 익산에서 화강암을 운반하여 1977년 11월에 점안하였다

높이 16m, 둘레 3.3m로 대좌 앞부분에 쌍룡상을 조각하고, 양 옆으로는 사천왕상을 조각하였다.

해수관음상 둘레에 조성된 108법륜석은 2005년 4월 화재이후 불법이 더욱 번창하여

중생의 번뇌를 깨달음으로 성화시킨다는 의미에서 조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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