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3-6 소재

 

1927년 서울역 근처 의주로에 있던 경성수산물주식회사를 모체로

8·15해방 후 서울수산시장(주)으로 발족하고, 1975년 4월 현재의 노량진으로 이전했다.

 

1983년 지정도매인이 서울수산시장(주)에서 노량진수산(주)으로,

1988년 5월 경영권이 삼호물산(주)으로 넘어가는 등 운영권이 자주 바뀌었다.

 

1988년 11월 한국냉장(주)이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1989년초부터 시장현대화를 추진하여

현대적인 시장이 되었다. 2001년 12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경영권을 인수했다.

 

총부지 69,142㎡, 건평 52,922㎡에 경매장, 중매인사무실, 하역원대기실, 출하주휴게실 등이 있다.

수산물의 대량·신속 공급, 공정거래, 경쟁판매에 의한 적정어가형성, 유통구조 개선,

유통정보 조사분석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취급품목은 활어·선어·건어·패류·원양수산물 등으로,

부산·목포·삼천포·군산·마산·충무·속초 등에서 수산물을 반입한다.

외부시장 및 대량소비처에 35％, 위성도시에 15％, 소비자 센터에 50％를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거래하는 수산물의 약 50％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2015년 10월 개장한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건물

 

 

 

 

 

 

 

 

 

 

 

 

현대화 건물 옆 재래식 수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