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토) 12시즈음, 웅부공원에
"행복한 사랑의 밥차"가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했다.
매주 토요일이면 이곳에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단다.
오랜만에 가을비가 내리니 농심은 반갑다지만
한끼 식사를 먹는 어르신들에겐 짖궂은 날씨겠다.
비를 피해 대동루 아래에서 식사를 한다.
각 직장 또는 단체에서 오신 자원봉사자들이 배식과 설겉이를 돕고 있다.
따스한 밥 한그릇에 미역국과 서너가지 반찬이 푸짐스런 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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