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배산서원(培山書院)

 

 

 배산서원(培山書院)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배양길 16 소재

 

배산서원은 1771년(영조 47)에 세워진 덕연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인근 도천서원에 모시고 있던 청향당 이원과 죽각 이광우를 따로 모시기 위해

덕연사를 세웠다. 대원군 때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 덕연사는 훼철되고

1919년 문묘와 강당을 다시 짖고 배산서원이라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문묘와 사당이 함께 있는 유일한 서원이다.

(자료출처 : 백과사전)

 

 

 

 

 

외삼문인 숭인문(崇仁門)

 

 

 

배산서당 편액이 걸린 강당

 중국 학자인 강유위가 쓴 현판과 백범 김구·성재 이시영·

우천 조완구·백암 박은식 선생의 배산서당 낙성축문 편액이 있다.

 

 

중국의 학자 강유위가 쓴 배산서당 현판

 

 

강당을 중심으로 왼쪽에 동재

 

 

오른쪽에 서재

 

 

 

 

 

내삼문(內三門), 위패를 모신 도동사를 출입하는 문

 

 

도동사(道東祠)

앞면 3칸·옆면 1칸 반 크기의 건물로

청향당 이원·퇴계 이황·남명·죽각 이광우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도동사 뒤에 공자의 영정을 모신 문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