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1일차(부산항 → 오사카남항)

 

 

 

일본 오사카부, 교토부 관광

8월 30일 부터 9월 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본지역 관광을 위해

8월 30일(토) 안동에서 8시 50분 고속버스로 동대구 도착,

일행 26명이 합류하여 11시 중앙고속버스로 부산으로 출발.

부산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내일(8월 31일) 새로 지은 건물로 여객터미널이

이전한다고 어수선한 분위기다. 이곳에서 입·출항은 오늘이 마지막...

 

 

 13시 30분 부터 출국수속을 밟고...

 

 

14시 30분, 부산과 오사카를 오가는 팬스타 드림 크루즈호에 승선했다.

팬스타호는 총톤수 21,535ton / 속도 25.16knot / 길이 160m / 승선정원 681명이다. 

 

 

팬스타호 선내 시설 구경, 프론트(1층)

 

 

레스토랑(1층)

 

 

스탠다드 객실(2층). 객실은 1층에도 있다.

 

 

4인용 객실내부

 

 

카페 유메(3층)

 

 

팬스타호 헬기장, 선미방향

 

 

팬스타호 후미쪽

 

 

비상용 구명보트

 

 

팬스타호 간판위에서 바닷바람이 시원타~~~

 

 

팬스타호 부산 → 오사카 운항시간표

부산항을 15시에 출발, 일본 오사카남항에 다음날 10시에 도착 예정

19시간 동안을 바다를 헤엄쳐 가는 기~인 항해다. 

 

 

 

 

팬스타호는 15시 정각에 부산항을 출항해서 오사카를 향하여 수영을 시작했다. 

 

 

부산항대교를 지나 일본으로 ~~~

 

 

18시 30분, 뷔페식으로 저녁식사 맛있게 먹었다.ㅎㅎㅎ

 

 

21시 30분, 시모노세키 관문대교 통과

혼슈 시모노세키항과 큐슈 모지항을 연결하는 780m의 현수교란다.

 

 

 

8월 31일(일) 5시 50분, 세토대교 통과

혼슈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와 시코쿠 가가와현 사카이데시를 잇는

13.1km의 다리로 상부는 자동차가 다니는 4차선 도로이며, 하부는 기차가 다니는

철로로 도로와 철로가 같이 놓인 병영교로는 세계 최장의 다리란다.

 

 

 

멀리 아카시대교가 보인다.

 

 

9시 30분, 아카시해협 대교 통과

효고현 아와지시와 효고현 고베시를 잇는 3,911m의 세계 최장 현수교이다.

이 다리를 지나면 다음은 오사카남항이란다.

 

 

 

 

팬스타호는 태극기 휘날리며 목적지를 향해 쉼없이 바다를 가른다. 

 

 

 

 

드디어 오사카남항으로 입항한다.

 

 

오사카남항 부두

일본땅의 첫 느낌은 항구인데도 깨끗하다는 것^*^

 

 

하선을 기다리며 오사카남항 주변 전경을 담았다.

 

 

 

8월 31일(일) 10시 40분 팬스타호는 오사카남항에 무사히 입항했다.

예정시간보다 40분 지연되어 총수영시간은 19시간 40분이 걸렸다. 

 

오사카항에 입항하여 26명의 일행들이 하선 및 입국수속하는데

1시간 가량의 시간이 걸려 11시 40분 전세버스를 타고 고베시로 이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