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적성산성 & 적성비

 

 

 

 

단양 적성(赤城, 사적 제265호)

충북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3-1 소재(단양휴게소 뒤)

 

단양 성재산에 있는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성의 둘레는 923m이나

대부분 붕괴되고, 북동쪽에는 높이 3m 가량의 성벽이 일부 남아있다.

적성산성은 성재산 봉우리와 남쪽 비탈을 빙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 였다.  성내에는 적성비(赤城碑)가 있다.

고구려군이 차지하였던 것을 신라군이 빼앗아 북진정책의 전초기지를

구축한 곳으로, 일명 적산성이라고도 한다. 

 

 

 

 

 

 

 

 

 

 

 

 

 

 

적성산성에서 내려다 본 단양휴게소(상향)

 

 

 

산성 위쪽으로 보이는 적성비(赤城碑)

 

 

 

단양 신라 적성비(赤城碑, 국보 제198호)

적성비는 삼국시대 신라가 죽령을 넘어 단양 일대의 고구려 영토를 차지하여

영토를 확장하고 백성들을 선무한 표적으로 세운것으로, 당시 진흥왕이

신라의 국경개척을 돕고 충성을 바친적성의 야이치의 공훈을 표창하고,

장차 이와같이 산라에 충성을 바치는 사람에게는 똑 같은 포상을

내리겠다는 국가정책의 포고내용이 담겨 있는 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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