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금), 밭에 할일은 없지만
뿌리고, 심고, 가꾸고 풍성하게 자란 식물들이
보고 싶어 달려가 본다^*^
참깨나무 마디마다 알알이 맺힌 열매들, 보노라니 흐믓하다ㅎㅎㅎ
참깨꽃에 벌들이 찾아와 달콤한 외식을 즐긴다ㅎㅎㅎ
고추도 굵고 많이 열렸다
윗부분을 잘라준 콩은 옆가지들이 자라며 풍성하다
7월초에 파종한 검은콩, 예뿌게 자라고 있다
7월 12일 심은 들깨묘종, 겨우 생명부지하고 있는데 곧 풍성하게 자라겠지...
옥수수는 손주들 오는 7월말엔 따 먹일수 있겠다.^*^
옆밭에서 수확한 옥수꾸를 한보따리 준다. 고맙게...
밭 그믈망울타리에 심은 수세미도 열매를 맺고
장모님 텃밭에 심은 오이,
가지,
참외도 열매를 맺어 익어가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다.
장수풍뎅이
우리 나라에 분포하는 풍뎅이 중 가장 큰 종류라고 한다.
낮에는 땅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서 활동한다. 6-8월에 성충이 나타나
짝짓기를 한 후 썩은 가랑잎(부엽토)이나 짚두엄 밑에 알을 낳는다.
유충은 자라는 동안 두 번 탈피를 한 뒤 월동한다. 다음해 초여름에
땅 속으로 들어가서 번데기가 되었다가, 15~20일 뒤에 성충으로 우화한다.
힘이 매우 강해서 자신의 몸무게에 50배가 넘는 물건도 들거나 끌 수 있다.
장수풍뎅이는 졸참나무, 상수리나무의 수액을 먹으며 산다.
장수풍뎅이 수컷과 암컷이 짝짓기를 하면 암컷은 알을 30~70개 까지도 낳을 수 있다.
(자료출처:위키백과)
장수풍뎅이 수컷
장수풍뎅이 암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