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5일(화)
어린이 날 공휴일이당
어제 다 못한 밭떼기 삶으려고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나왔다. 오늘은 그런데루 준비 좀 했다. 장화에 선그라스 끼구ㅎㅎㅎ
요 비닐 한뭉치 4만원 비싸다. 두뭉치 사고 비료 세포대 모두 11만원이당
즐보는 관리기로 밭고랑 만들고
안쪽에서는 이웃 사람들이 비닐을 치고 있다.
관리기 다루는 실력이 훨 좋아졌다. 힘들지만 잼있다ㅎㅎㅎ
10시경 일손 멈추고 아침겸 참 먹거리다.
먹고 배힘으로 다시 일하구ㅎㅎ
밭고랑 메기 끝, 이 관리기가 있어 그래두 쉬이했다. 고맙다...
쉬지 않고 밭고랑에 비닐 쓰우기, 농사 짖는 거 정말 힘겹다ㅋㅋ
비닐덮기도 끝난 즐보 밭떼기, 억쑤로 힘들었지만 기분 조~오타^*^
이 밭에 무얼 심을지 생각도 안하고 밭갈고 비닐부터 쳤다.하하하~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밭만들고
오후 3시에 상산에 오르며 피로를 샥히며 찌~익
상산자락 이웃 농가에서 심은 블루베리 꽃
농사 아무나 하는 거 아닌줄 알지만 정말루 억쑤로 댓길로 힘들다
난생 처음 다뤄보는 농기계에 7백평 밭을 일구고 비닐치고 무지 무지 힘겨웠다
하여도 잼나고 즐겁고 보람있는 일이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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