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 * 문화탐방/충청도☆대전

단양 영춘향교(永春鄕校)

자즐보 2015. 4. 1. 10:54

 

 

영춘향교(永春鄕校)

단양군 영춘면 영부로 2884-3(상리 461) 소재

 

1399년(정종 1)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14년(광해군 6) 남천리에 중건하였으며, 화재로 소실되어

1659년(효종 10) 눌대(訥臺)로 이건하였다.

그 뒤 수해로 폐허되어 1791년(정조 15) 현위치로 이건하여

여러차례 중수를 거쳐 1977년 전면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 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자료출처 : 다음 백과사전)

 

 

 영춘향교 홍살문

 

 

향교 외삼문(外三門)

 

 

 

 

향교의 건물은 일반적으로 강학공간인 명륜당을 앞에 두고

재향공간인 대성전을 뒤에 두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인데

영춘향교는 외삼문과 내삼문, 대성전을 일직선상에 두고

명륜당은 대성전의 오른쪽 앞에 둔 것이 특이하다.

 

 

 

명륜당(明倫堂)

 

 

동재(東齋)

 

 

내삼문(內三門)

 

 

대성전(大成殿)

 

 

고직사(庫直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