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자료

기적의 50˚C 세척법

자즐보 2015. 1. 13. 11:36

 

 


냉장고 속 시들어 버린 채소, 냄새나는 생선과 고기

에그그, 어쩔까?  시든 채소는 버려야지...

잠깐, 50℃의 물에 시든 채소를 1~2분 정도 담구어 보자???

거짖말처럼 싱싱하게 되살아 난다. 희얀타!!!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되살리고,

오염물질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50℃ 세척법"!

 

물 온도는 49~53˚C가 최적이다. 

1. 채소, 과일류 : 50℃ 물에 담구어

살살 흔들어 준 후 건져낸다.

시금치같은 잎채소는 1~2분

오이, 당근, 아스파라거스 등은 2~3분

토마토는 3~5분, 딸기는 1~2분

오렌지, 사과, 감은 3~4분, 바나나 4~5분 정도

 

 

* 약 10여 분 지나면 싱싱한 상태로 되돌아  온다.

 * 농약 등 오염물질을 많이 제거할 수 있다.

* 보관 기간이 약 2~3배 길어진다.

 

2. 생선, 육류 : 50℃ 물에 약10분 정도 담구었다가 꺼내면

바로 얼음물에 담구고 건져낸다.

* 피, 이물질, 냄새 등이 많이 제거된다.

 * 부드럽고 맛이 좋고, 보관 기간도 길어진다.  


"기적의 50˚C 세척법" 저자 히라야마 잇세이씨는

찬물에서는 불순물이 잘 제거되지 않지만

50˚C 물에서는 잘 제거되고 수분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숙주들이 더 싱싱해 진다고 말한다.

 

 

그럼 왜? 꼭 50℃일까?

뿌리가 잘린 채소는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잎과 줄기의 기공을 닫는다.

이를 50℃ 물로 씻으면 순간적인 열의 충격으로 기공을 열어

수분을 한순간에 흡수하는데, 이때 세포막은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식물세포가 싱싱함을 되찾아 신선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채소의 쓴맛과 농약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50도에서 세척한 야채는 식혀준 뒤 물기를 빼주고 키친타월을

이용해 깔끔하게 물기를 제거하고 보관하면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

 

 50˚ C 세척법을 활용하는 식당의 주방장

 

 

먹거리 X 파일의 실험

 

 

 

 

 

 

 

 

 

'유익한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의 지혜   (0) 2015.03.19
고혈압 알고 잡기  (0) 2015.01.21
달맞이꽃 효능  (0) 2014.12.06
어성초(魚腥草)  (0) 2014.05.19
쑥의 효능  (0) 20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