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경주시

불국사 3편(자하문,다보탑,대웅전)

자즐보 2014. 12. 4. 15:37

 

 

불국사 좌측에서 담은 전경

 

 

불국사 왼편으로 오르는 길

 

 

좌경루에서 연결되는 행랑

 

 

행랑출입문

 

 

안에서 본 행랑, 궁궐의 행랑을 보는 듯...

 

 

좌경루 내부에 걸려 있는 목어와 운판

 

 

 

자하문(紫霞門)

대웅전 구역의 정문으로 백운교와 청운교를 오르면

자하문을 통해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시는 대웅전으로 가게된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몸에서 발산되는 상서로운 자금색

광채가 서려 있는 문이라는 의미이다.

임진왜란 중인 1593년 소실되어 1781년 다시 세운것이다.

 

 

 

 

자하문 앞 전경

 

 

자하문으로 오른는 백운교(아래)와 청운교(위)

 

 

자하문에서 좌경루 쪽

 

 

자하문에서 범영루 쪽

 

 

범영루로 연결되는 행랑 

 

 

범영루에 있는 법고

 

 

다보탑(多寶塔). 국보 제20호

8세기 중엽 신라의 재상 김대성이 불국사를 건립할 때 세운 탑이다.

 

 

 

 

 

 

 

 

 

돌사자는 각 면에 1마리씩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훼손되고 현재는 1마리만 남아 있다.

 

 

 

석가탑(塔).국보 제21호 

석가탑, 다보탑이라는 이름은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법하신 진리를 다보 부처님이 증명하였다고 하는 법화경(法華經)

「견보탑품(見寶塔品)」의 내용에서 유래한 것이다. 두 탑 모두 8세기 중엽

신라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불국사를 건립했을 때 세워졌다.

석가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전통적인 신라 석탑으로 높이 10.6m이다.

엄격한 조화와 균형의 미를 갖추어 통일신라 석탑을 대표하는 탑으로 꼽힌다.

1966년 도굴범에 의해 훼손된 석탑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을 비롯한

다수의 사리장엄(국보 제126호)이 발견되었다.

(2014.11.30 불국사 답사시 석가탑은 보수를 위해 해체되어 볼 수 없었다.

위 사진 좌측은 불국사 홈페이지에서 담아 온 것, 우측은 2008년에 본인이 찍은 것이다)  

 

 

 

대웅전(大雄殿). 보물 제1744호

불국사를 처음 건립할 때 건축된 대웅전은 임진왜란 중인 1593년 석조기단을 제외하고

모두 불에 탔다. 1765년 남아 있던 기단 위에 건물을 재건하여 통일신라 때의 기단과

18세기 조선시대의 건물이 결합된 독특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대웅전의 주불이신 석가모니 부처님

불국사 대웅전 영산회상도 및 사천왕 벽화(보물 제1797호)
영조의 딸 화완옹주와 상궁 김씨 등이 시주하여 1769년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탱화와 2점의 사천왕 벽화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에서 행랑으로 연결되는 통로

 

 

대웅전으로 연결되어 있는 행랑

 

 

대웅전의 좌측 후면

 

 

대웅전의 후면

 

 

무설전(無說殿)

경전을 강의하고 공부하는 곳으로, 신라 문무왕 10년(670) 건립되었으나

1593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48년 다시 세웠고, 그 후 허물어진채 방치되다가

1969~1973년 불국사 복원공사 때 정면 8칸 측면 4칸 규모의 원래 크기로 건립한 것이다.

 

 

 

 

무설전과 연결된 행랑에서 뒤편 관음전으로 나가는 문

 

 

무설전의 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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