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경주시

불국사 5편(극락전,안양루,불이문)

자즐보 2014. 12. 4. 15:30

 

 

 

 불국사 전각 안내

 

 

극락전 앞 福돼지

 

 

세간에서 돼지는 제물과 의식의 풍요함을 상징하며 복을 가져다 주는

길한 동물로, 특히 세상의 모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다는 극락정토의 복돼지는

부와 귀의 상징인 동시에 지혜로움으로 그 부귀를 잘다스려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극락전 앞 석등

 

 

 

극락전(極樂殿)

아미타 부처님을 모신 법당으로 불국사 건립시 세워졌으나

1593년 임진왜란 때 석조기단만 남고 소실되었다. 1750년 남은 기단위에

건물을 다시 지었고, 이후 여러차례 보수되었다.

통일신라 3대 금동불로 꼽히는 금동아미타불좌상(국보 제27호)이 모셔져 있다.

 

 

 

 

극락전 현판뒤에는 아미타부처님의 가피를 원하는

중생들을 위하여 나무로 조각한 복돼지 한 마리가 자리잡고 있다.

 

금동아미타불좌상(국보 제27호)

 

 

극락전 좌측면과 후면

 

 

극락전의 후면

 

 

극락전에서 대웅전으로 통하는 행랑과 계단

 

 

행랑 뒤 흰색 건물은 석가탑을 해체하여 보수하는 보호건물이다.

 

 

 

안양문(安養門)

극락전 구역의 정문으로 연화교와 칠보교를 오르면 안양문을 통하여

아미타 부처님이 계시는 극락전 구역으로 들어오게 되며, 안양은 극락의 다른 이름이다.

불국사 건립시 세워졌으나 1593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여러 차례 다시 세웠으며,

현재의 건물은 1962년 새로 세운 것이다.

 

 

 

 

안양문 앞 전경 

 

 

연화교(아래)와 칠보교(위)

 

 

안양루 왼편 범양루 쪽

 

 

 

안양루 오른편

 

 

극락전 구역의 오른편(서편) 행랑출입문

이 문으로 나가면 미술관과 범종각, 그리고 후원이 있다.

 

 

 

불이문 쪽으로 내려 오며 담은 전경

 

 

 

 

 

불국사복원기념비

 

 

 

불이문(不二門)

불이란 뜻은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니요,

세속과 부처의 세계가 둘이 아니며,

선악(善惡), 유무(有無), 깨끗함과 더러움, 등 등

상대적 개념에 대한 모든 대상이 둘이 아니라는 의미다.

 

 

 

토함산불국사(吐含山佛國寺) 현판

 

 

 

불이문 앞 매표소

 

 

불국사관람료 성인 4,000원, 주차비 1,000원

 

 

부처의 나라 불굴사를 세시간 동안 머물며 모든것을 담은 욕심...

172장의 사진을 5편으로 구분하여 게재하면서도 무엇인지 빠진 듯, 무언가 부족한 듯

담지 못한 부분이 많은것 같다. 그중에도 다보탑과 마주보며 서있는 석가탑은

보수를 위하여 해체되어 볼 수도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