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관아지(密陽 官衙址)
밀양시 내일동 소재
조선 시대 밀양부 관아의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본래 있던 건물은 임진왜란으로 전부 불타버렸는데, 1612년에 원유남 부사가
부임하여 원래 자리에 관아를 재건하였다. 고종 32년(1895년)에
지방관제 개편에 따라 군청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가 1927년도에 삼문동으로
밀양군청을 신축하여 이전한 이후 밀양읍사무소, 밀양시청, 내일동사무소의
청사로 이용되었으며, 2010년 4월 현재의 관아로 복원되었다.
근민헌(近民軒)
관아의 중심 건물인 동헌으로 밀양부사가 공무를 집행하는 곳이다.
매죽당(梅竹堂)
관아 별실의 하나로 부사의 비서사무를 맡은 책방이 거처하였고
관리의 자재들이 독서를 하던 곳이기도 했다.
납청당(納淸堂)
북별실로 부사가 사용하는 건물
공덕비(功德碑)
조선시대 밀양도호부와 관찰사 등이 재임기간 동안 베푼
선정을 널리 후세에 알리고자 밀양부민들이 세운 비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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