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 * 문화탐방/강원도

태백 잣나무 연리지(連理枝)

자즐보 2014. 7. 20. 19:41

 

 

 

잣나무 연리지(連理枝)

태백시 소도동 산33-1에

 

두 나무가 맞닿은 채로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서로 합쳐져 

한 나무가 된 연리지로서 줄기가 이어지는 연리목은 가끔 볼 수 있으나,

가지가 붙은 연리지는 매우 희귀하다. 가지는 다른 나무와 맞닿을 기회가

적을 뿐만 아니라 맞닿더라도 바람에 흔들려서 좀처럼 붙기 힘들기 때문이다.

 

 두 몸이 한 몸이 된다하여 화목한 부부 또는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과

비유하여 흔히 “사랑나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잡목이 연리되는 경우는 많지만

잣나무 연리지는 매우 특이한 사례이다. 또한 나뭇가지가 맞붙은 것이 보통인데

이 잣나무는 몸통이 맞붙어 흡사 남녀 몸이 맞붙은 것처럼 보인다.

 

연리지는 사랑나무, 상사수(相思樹), 상사목(相思木)이라고도 한다.

 

 

태백에서 영월로 가는 414번 지방도 변

 

 

 

 

 

 

 

 

연리지가는 길 표지석

 

 

 

나비의자

 

 

 

빨간립스틱 여자입술 의자

 

 

 

 

 

 

 

 

 

 

 

 

 

잣나무 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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