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영천시

국립 영천호국원

자즐보 2014. 7. 6. 10:25

 

 

 

국립 영천호국원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모시고

국민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호국의 성지로 활용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에 설립한 국가보훈처 소속의 국립묘지.

 

1994년 향군 참전군인묘지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하여 1997년 4월에 공사에 착공했다.

이후 5년 여에 걸친 공사 끝에 2002년 영천호국원으로 개원하여 재향군인회가

국가보훈처의 위임을 받아 운영했다. 그러다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마지막 공간을 국가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2006년 국립영천호국원으로 승격했다가

2007년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로 편제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의 부지면적은 약 36만 9,000㎡로,

묘역은 크게 국가유공자묘역과 6·25참전군인묘역, 6·25참전경찰묘역,

월남참전군인묘역, 충령당 제1·2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외에 현충관·현충탑·현충문·홍살문·영천대첩비·전투장비전시관·

호국지(護國池)·식당 및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에 의거해

전몰군경·전상군경·순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 6·25참전군인 등은 물론

6·25참전군인과 학도병유격대원·소방/철도공무원·종군기자·기타 참전자,

이외에도 월남참전군인과 종군기자, 6·25참전경찰과 10년 이상 장기근무한

장기복무제대군인 등이 안장 대상으로, 각종 전투와 작전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되면 안장을 신청할 수 있다.

 

 

 

 

 

 

호국지(護國池)

호국지는 유가족 및 참배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만든 인공연못이다.

연못 주변에는 자연석을 쌓았고, 분수대와 폭포를 설치하였으며,

수초 및 수련등을 인공식수 하여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충령당(봉안당) 제2관

충령당(제1관) 만장이 도래함에 따라 안장능력 확충을 위하여

2012년 초 지하2층 지상3층의 연면적 5,496㎡(1,662평) 규모로 건립하였다.

충령당 제2관은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태양광전력을 이용하며,

자연채광을 활용한 쾌적하고 밝은 내부공간과 해충,습기 및 결로를

완벽하게 차단한 항균 안치단, 영상참배실, 헌화대, 유가족 휴게실, 안내실,

노약자를 위한 승강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장능력은 총 25,008기가 안장가능하며, 봉안실은 지하2층~3층까지

총 141개의 봉안실과 1~2층에 총 18개 참배실이 있다.

영상참배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자동참배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충령당(봉안당) 제1관

충령당 제1관은 지하1층 지상2층 현대식 건물로서 자연채광을 활용한

 쾌적하고 밝은 내부공간과 해충,습기 및 결로를 완벽하게 차단한 항균 안치단,

영상참배실, 헌화대, 유가족 휴게실, 안내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9개 봉안실(1층 8개실, 2층 11개실)과 유가족 휴게공간 있으며, 지하에는

고인의 사진을 보며 참배할 수 있는 영상참배실(6실)이 구비되어 있다.

 

 

 

 

전투장비전시장 

야외전시장은 청사 앞 잔디광장(3339㎡)에 조성하여

6.25전쟁 및 국토방위에 사용되었던 각 군의 전투장비를 전시하여

놓은 곳으로 참배객들로 하여금 실물을 직접 접하게 함으로써

호국안보전시관과 함께 안보현장교육의 장소가 되고 있다.

 

 

 

 

 

 

 

영천대첩비(永川大捷碑)

6.25 전쟁 중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최후의 보루인 영천대회전에서

북한공산군의 남침을 저지 섬멸함으로써 조국의 자유를 지켜낸 영천대첩을 기념하고,

보병 제8사단을 주축으로 한 참전 장병들의 전공을 높이 현창하고,

전우들이 남긴 뜻이 국가안보의 영원한 귀감이 되도록 할 것이며,

이 전투에서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공훈을 청사에

길이 빛내기 위하여 대첩비를 건립하였다.

 

 

 

 

 

 

 

 

 

 

 

 

 

호국공원묘역

홍살문은 예로부터 충절과 정절을 상징하는 문으로서

관아 능원 입구에 세워 출입자로 하여금 경건한 마음을 갖도록 하고 있다.

홍살문은 호국원 전역을 일반지역과 성역지역으로 출입하는

내정문의 역할을 함으로써 참배객은 옷깃을 여미고 경건한

마음을 갖어야 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국립 영천호국원 안장대상자

 

※ 현재는 모든 묘역이 만장되어 충령당(봉안당)으로 안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몰군경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으로서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사망한 자 또는 상이를 입고 전역 또는 퇴역한 후 국가유공자 등록신청 이전에 그 상이로 사망하였다고 의학적으로 인정된 자

 

전상군경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으로서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 상이를 입고 전역 또는 퇴직한 자로서 그 상이 정도가 국가보훈처장이 실시하는 신체검사에서 상이등급 1급 내지 7급으로 판정된 자

 

순직군경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으로서 교육훈련 또는 직무수행 중 사망한자(공무상의 질병으로 사망한 자 포함)군인 또는 경찰공무원으로서 교육훈련 또는 직무수행 중 상이(공무상 질병을 포함)를 입고 전역 또는 퇴직한 후 국가유공자 등록신청 이전에 그 상이로 인하여 사망하였다고 의학적으로 인정된 자

 

공상군경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으로서 교육훈련 또는 직무수행 중 상이(공무상의 질병을 포함)를 입고 전역 또는 퇴직한 자로서 그 상이 정도가 국가보훈처장이 실시하는 신체검사에서 상이등급 1급 내지 7급으로 판정된 자

 

무공수훈자 무공훈장(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을 받은 자

 

   
  6.25참전군인

    6.25전쟁 당시 군인신분으로 전쟁에 참여한 자

 학도병유격대원     6.25전쟁 당시 민간인/학생신분으로 전쟁에 참여한 자

  6.25참전경찰  

소방/철도공무원

    6.25전쟁 당시 경찰신분으로 각종 전투와 작전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된 자

    6.25전쟁 시 소방/철도공무원으로서 각종 전쟁과 작전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된 공무원

종군기자     6.25전쟁 당시 종군기자 신분으로 참여한 자
기타참전자     6.25전쟁 당시 육군소속의 의용경찰 및 기타사실로서 참전사실이 확인된 자

 

   월남참전군인       월남전쟁 당시 군인신분으로 월남전쟁에 참여한 군인
종군기자

      월남전쟁 당시 종군기자 신분으로 참여한 자

 

  장기복무 제대군인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제대군인

 

 

 

 

 

 

현충관(顯忠館)

 

 

 

 

 

 

 

현충관 2층, 호국안보전시관 

 

 

 

 

 

6.25전쟁연표 

 

 

 

 

 

 

 

 

 

 

 

 

 

 

 

 

 

 

 

 

 

 

 

 

 

 

 

 

 

 

휴전이후 북한군 도발일지

 

 

 

 

 

 

호국식물원

본원 각 시설물에 배치하는 관엽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본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참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리온실 관엽수 식물원과 조경수원으로 크게 2개구역의 식물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관엽수 식물원에는 100여개의 화분을 전시하고 있으며,

조경수원에는 1,000여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있다.

 

 

 

호국인의 쉼터

호국인의 쉼터(식당/매점)는 가족 및 참배객 등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간단한

제수용품이나, 꽃 등을 구매 할 수 있다. 이 건물은 2005년 1월 17일 준공하였으며

연면적 683.10㎡(206.64평)의 1층 단층기와건물이다.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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