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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대협곡(大峽谷)

자즐보 2014. 4. 8. 22:37

2014년 4월 4일(금) 오후

 

 

장가계 대협곡(大峽谷)

 

이곳은 2011년 4월에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으며

협곡의 길이는 3.5km에 달한다.

 

버스를 타고 산정상 매표소에서 내려 산 아래로 내려간다.

 

 

 

매표소를 들어서면 곧 바로 절벽사이로 만든 계단(천제:天梯)이 시작된다.

 

 

한참을 내려가는 가파른 계단, 밑에서 올라 오는 사람은 없다.

 

 

 

척박한 바위틈에서 꽃을 피운 야생화도 담고...

 

 

 

활도승좌수지(滑道乘坐须知)

활도란 미끄럼을 타는 길을 뜻한다. 엉덩이에 깔판을 두르고 장갑을 끼고

손과 발을 이용하여 속도를 조절하며 미끄러져 내려가면 된다.

 

 

대리석을 ∪형태로 만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간다

관광객의 지갑을 열게하는 기발한 생각에 웃음지으며...

지치고 피로함을 잊고 동심으로 돌아 간 듯 잼있다ㅎㅎㅎ 

 

 

활도 종착지에서 본 활도지붕도 디카에 담을 거리다^*^

 

 

가파른 길은 끝나고, 인공폭포인 듯 물을 어디서 끌어 왔는지...

 

 

 

 

 

산, 나무, 계류가 어우러진 자연의 협곡

 

 

싱그러움, 시원함, 물 흐르는 소리, 땀을 샥혀주는 바람,

머리 위 바위에서 떨어지는 낙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움이다. 

 

 

자연을 다치지 않고 나무 테크로 만든 길도 어울림이다.

 

 

 

다리 바닥에 유리를 깔아 흐르는 계류를 볼 수 있다.

 

 

 

암벽 아래 넓은 광장의 휴식처

 

 

지루함을 잊게하는 동굴 통로...

 

 

 

 

 

동굴에서 나오는 물고랑을 건너는 다리, 이뿌기도 하다.

 

 

 

 

천선수폭포(天仙水瀑布)

 

 

신천호(神泉湖) 선착장, 잠시 휴식을 하고...

 

 

여기서 부터 배를 타고 이동한다. 

 

 

 

 

산 아래 매표소 & 출구

 

 

 

 

 

 

 

3일간의 관광을 끝내고 장사공항으로 가는 길

장가계~장사를 잇는 장장(長張)고속도로 상덕휴게소에서 휴식

 

 

 

장사시(長沙市)에 도착하여 주복기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천지도족욕에서 전신맛사지로 피로를 푼 후, 23시 장사공항에 도착 탑승수속,,,

 

 

 

중국 동방항공기편으로 4월 5일 00:50 이륙, 04:20 인천공항 착

3박 5일간의 중국 장가계 관광, 몸은 고달팠지만 눈은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