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4일(금) 오전
황룡동굴(黃龍洞)
지붕위에 잔디를 깐 건물, 여름엔 열기를 샥혀주겠다.
노주방(老酒坊)
수표정(매표소), 물 가운데 지은 것이 볼거리 찍거리ㅎㅎㅎ
용천(龍川), 암벽 속에서 계속 물이 흘러 나오고,
용천에서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돌아가는 물레기관, 와~~~
이 많은 물레들이 모두 작동되고 있다. 대단타~~~
황룡동굴로 가는 통로
황룡동굴
무릉원의 제일 동쪽에 있는 삭계곡의 북단으로 7km 떨어진 곳에 있는 이곳은
1983년에 발견된 곳으로, 지각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용암동굴로서
중국 10대 용암동 중 하나다. "중화최대의 아름다운 저택", "중국의 국실(國室)",
"종유동 중의 최고"라는 이름들이 따라다닐 정도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상하 총 4층으로 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618ha, 동굴을 지탱하고 있는
종유기둥의 길이를 모두 합한 것이 14,000m에 달하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동굴내에는 1곳의 물고(물구덩이)와 2곳의 하류, 3곳의 폭포, 4곳의 연못,
13개의 궁정, 96개의 길이 있고 석유, 석주, 석화, 석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서 정해신침(定海神針)이라는 곳은 황룡동에서 가장 기이한 풍경을 가진 곳으로
유명한데, 종유석으로서 높이가 27m에 달한다. 이곳은 1998년 중국 평안보험공사라는
보험회사에서 1억元(인민폐)의 보험을 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곳 외에
미궁(迷宮), 용궁(龍宮) 등 기이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좌측 장수문, 우측 행복문 어느 문으로 들어갈까?
행복문을 선택 통과^*^
동굴속의 신비스런 광경들...
동굴내 호수 약2.38km, 여기서 보트를 타고 가면서 관람
동굴 천정의 틈새로 떨어지는 물줄기, 27.3m의 천선수폭포
조명으로 더욱 신비스런 동굴 내부
"정해신침(定海神針)" 19.2m로 세계 최장 길이의 석순,
1998년 1억위엔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단다.
동굴지역 입구 관광객들에게 "천원, 이천원"하며 발길을 잡는다.
구스다운 침구류 공장 쇼핑
구봉 차(茶) 판매장 쇼핑
장백산식당에서 삼겹구이로 점심식사
사진, 동영상을 찍으며 동행한 토가족 아가씨(23세), 굿~바이 인사
다음편...장가계 대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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