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보봉호(寶峰湖)

2014년 4월 3일(목) 오전

 

 

장가계의 비취 보봉호(寶峰湖)

 

보봉호는 댐을 쌓고 물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이다.
길이  2.5㎞, 최대 수심 72m.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의 수경(水景)중 대표작으로 꼽힌다.

호수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입구에서 20여분 정도 걸으면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30분 정도 걸리는 배 유람은 마치 신선이 되어 무릉도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입구에서 부터 우뚝 솟아있는 기암들...

 

 

 

 

 

 

선착장까지 태워주는 가마꾼들,,,

만원 하면 1만원, 만원 만원 두번하면 2만원이란다.

 

 

보봉호 선착장

여기서 배를 타고 호수를 한바꾸 돌며 아름다운 경치에 취한다^*^

 

 

 

 

 

 

 

 

 

 

 

 

 

 

 

 

 

 

 

선착장 반대편에서 하선

 

 

원주민 아가씨들과 사진 박고, 모델료 1인 천원ㅎㅎㅎ

 

 

 

 

가인봉실(家人峰室), 기념품 판매하는 곳

 

 

 

보봉호수에서 물을 끌어 들여 만든 인공폭포란다. 멋찌당...

 

 

 

 

 

 

단체 관광객들이 계속 들어온다. 모두 한국사람들...

 

 

 

 

 

 

                   

 

보봉호 관광 후, 라텍스 침구류 공장 쇼핑

 

 

 

동인당한의원 쇼핑

 

 

 

그리구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장백산식당에서 점심식사

 

 

 

 

머니 바꾸기(환전)

만원권 1장을 천원권 10장으로 바꾸어 준다. 똑 같은 금액인데 why???

은행에서 환전하면 천원권 10장보다 만원권 한장의 환율이 높기 때문에

그 차액(약 200원 정도)을 수수료로 챙길 수 있기 때문이란다.

 

 

다음편...천자산 & 십리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