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대(月映臺)
월영대(月映臺)란 ‘달이 비치는 대(臺)’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달빛을 감상하던 임원(林苑)의 암벽에 붙인 이름이다.
깔끔한 해서체로 쓰여 있으나, 필자와 새긴 이는 알 수 없다.
월영대는 원래 안동댐 수몰 이전 월곡면 사월동 면사무소 뒷산
송림 중에 있던 금하재(錦下齋)라는 정자와 함께 길쭉한 자연 암벽을
다듬어 새겨 놓았으나,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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