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정(霞溪亭)
복재(復齋) 이휘준(李彙濬)이 강학 공간으로 사용한 정자이다.
이가순은 향산 이만도의 조부로 본관은 진성, 자는 학원, 호는 하계이다.
1789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813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지평·정언·수찬·응교 등을 역임하였고, 이후 향리로 돌아와
당시 조정의 폐해를 논한 5조소(五條疏)를 올려 시정을 촉구하였다.
봉화 동양에 은거하여 오직 학문에 마음을 두고 후진 양성에 힘썼다.
이휘준은 이가순의 아들로 자는 심보(深父), 호는 복재이다.
1856년 별시문과에 급제한 후 성균관전적·사간원정언·사헌부지평,
홍문관수찬 등을 거쳐 동부승지·대사간·호조참의·돈녕부도정·대사성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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