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영주시

제민루, 삼판서고택

자즐보 2013. 7. 22. 16:32

 

 

제민루(濟民樓)

영주시 가흥동 산9-8 소재

 

제민루는 태백산과 소백산에서 자생하는 진귀한 약재를 저장하고

위로는 태의(太醫)에 공납하고 아래로는 백성의 질병을 치료하던 곳으로

오늘날의 보건소와 같은 곳이다.

 

고려 공민왕 20년(1371)에 군수 하륜이 건립하였으며

조선 태종 18년(1418)에 군수 이윤상이 중건하였다.

1961년 대홍수로 붕괴된 것을 2007년 개축하였다.

 

 

 

 

박정희 장군(국가재건 최고회의 의장 당시) 기념식수

 

 

 

 

 

삼판서고택

 

삼판서고택은 고려말부터 조선초까지 정운경(鄭云敬), 황유정(黃有定), 김담(金淡) 등

세명의 판서(判書)가 연이어 살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와 조선을 거쳐

700년 가까이 견디어 오다가 1961년 영주 대홍수로 일부 붕괴됐으며

그 후 도시계획으로 철거됐다. 99년 지역 유림(儒林)에서 삼판서고택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복원사업을 펼친 결과, 2007년에 16억원의 예산을 확보, 현 위치인 구학공원에

정면 7칸, 측면 6칸의 팔작지붕에 口자형 한옥으로 2008년 10월에 준공했다.

 

 

 

 

 

 

 

 

 

 

제민루와 삼판서 고택 앞을 흐르는 서천

 

 

서천 건너 육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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