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 인견

 

 

 

풍기인견

 

인견은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순수 천연섬유로

유럽에서는 비스코스(viscose)라고 한다.

 

인견의 특성은 가볍고 땀 흡수가 빨라 시원하며

촉감이 부드러워 여름옷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식물성 자연섬유로 피부가 여린 갓난아기에서 부터

알레르기성 피부, 아토피성 피부 등 피부가 약한 사람이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아주 좋다고 한다.

 

 

풍기인견의 유래

풍기인견은 1934년경 부터 북한 평남 덕천지방에서 명주공장을 설립 운영하던

일부 월남주민들이 풍기 동부동에 40평 규모로 직조를 시작한 것이 풍기인견의 시작이다.

6.25전쟁 이후 북한에서 직물공장을 운영하던 사람들이 대거 월남하여 풍기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인 가내공업으로 발전하였으며 이때부터 풍기를 대표하는 전통산업으로

자리잡고 현재까지 우리나라 최대 인견 생산지역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풍기는 원단에 염색을 하는 나염기술이 탁월하여 모시, 삼베와 같이 밋밋한

단일제품에 다양한 색깔과 무늬를 입혀 인견의 발전과 활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풍기인견백화점

 

 

 

 

 

 

 

 

 

 

 

 

 

 

 

 

 

풍기인견 매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