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여행*문화탐방/의성군

의성마늘 & 옥자두

자즐보 2013. 7. 19. 16:16

 

 

 

의성마늘

의성마늘의 재배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그 유래는 깊다.

조선11대 중종 21년(1526년, 약 470여년전)에 현 의성읍 치선리(선암부락)에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 두 성씨가 터전을 잡게 되면서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고품질의 한지 마늘로서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의성마늘의 수확시기는 6월중순 이후로 구가 단단하고 저장성이 탁월하며

특유의 향과 강한 매운 맛은 의성마늘의 자랑이며 즙액이 많아 적은 양으로도

양념효과는 만점이며 김치의 신맛을 억제하는 기능이 탁월하다고 한다.

 

의성마늘은 왜 좋은가?

외국 도입종이 아닌 신토불이의 의성 재래품종으로

 국내 마늘 총생산량의 3.5%에 불과한 귀한마늘이다.

    

한서의 차가 크고 밤낮의 온도차가 심한 특수한 기후와

혈암으로 구성된 토양에서 재배되어 향이독특하다.

 

즙액이 많으며 살균력이 강하여 김치를 담글때 적은 양을

사용하여도 빨리 변질되지 않고 맛이뛰어나다.

 

매운맛과 단맛 등 다섯가지 맛이 고루 함유되어 있다.

 

논에서 재배된 마늘로 깨끗하고 청결하며, 단단하고 저장성이 높다.

 

 

 

 

 

 

 

 

 

의성 옥자두

개화기때 온난하고 여름철 수확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적어

당도가 높으며, 알이 굵고 착색이 뛰어나며 육질이 연해 소비자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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