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부안동(雄府安東)/임하면

금곡재(金谷齋)

자즐보 2013. 4. 26. 14:42

 

 

 

금곡재(金谷齋)

 

예천임씨의 발의로 조선 순조 10년(1810)에 금수서당으로 세웠다가

 ‘금수서숙’으로 이름이 바뀐 후 1928년에 입향조인 야은 임억숙(1546∼1605)의

묘소를 수호하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기능을 바꾸었다. 이 건물은 대들보에 적힌

기록으로 보아 헌종 15년(1849)에 새롭게 고친 것으로 19세기 서당 건물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관리자가 거주하던 왼쪽 건물은 안동지역에서는 보기드문

ㄷ자형 평면구성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음력 10월 3일에 제사를 지낸다.

 

 

 

 

'웅부안동(雄府安東) > 임하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암문화장학회  (0) 2013.05.02
국탄댁(菊灘宅)  (0) 2013.05.02
이우당종택(二愚堂宗宅)  (0) 2013.04.26
지례동 양동댁(지곡제택)  (0) 2013.04.26
갈계정(葛溪亭)  (0)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