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재(金谷齋)
예천임씨의 발의로 조선 순조 10년(1810)에 금수서당으로 세웠다가
‘금수서숙’으로 이름이 바뀐 후 1928년에 입향조인 야은 임억숙(1546∼1605)의
묘소를 수호하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기능을 바꾸었다. 이 건물은 대들보에 적힌
기록으로 보아 헌종 15년(1849)에 새롭게 고친 것으로 19세기 서당 건물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관리자가 거주하던 왼쪽 건물은 안동지역에서는 보기드문
ㄷ자형 평면구성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음력 10월 3일에 제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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