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부안동(雄府安東)/임하면

치헌

자즐보 2013. 4. 24. 09:29

 

 

치헌(恥軒)

 

국탄 김시정의 셋째 아들 김영운이 정조 9년(1785) 분가하면서 지은 집이다.

집의 이름은 김영운의 호를 따라 치헌이라 부른다. 원래는 임동면 지례동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겨 1988년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지었다.

 

건물은 二자형으로 앞면 4칸·옆면 1칸의 규모의 팔작지붕이다.

구성은 남부지방의 일반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으면서,

유독 부엌이 오른쪽에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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