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 절세미인이라는 벚꽃 까아만 밤 더욱 눈부시다
내일은 또 해가 뜬다. 노오란 개나리는 어둠에서도 희망의 메세지를 준다.
밤이면 더욱 하이얀 백련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품고 잠이든다
수수한 아름다움으로 사랑의 기쁨을 갖는 진달래는
밤이면 엷은 분홍빛 슬립을 걸친 봄여인을 그린다.
오로지 한사랑을 위한 앵두꽃은 밤이 수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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