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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요정 손연재

자즐보 2012. 8. 12. 11:14

 

 

 리듬체조요정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아깝게 동메달을 놓쳤다.

손연재는 8월 11일 런던 웸블리아레나에서 펼쳐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전

결선에서 4종목 합계 111.3.125점(후프 28.050점, 볼 28.325점, 곤봉 26.750점)으로

전체 5위에 올랐다. 동메달과 불과 0.225점차, 충분히 메달권을 기대할 만큼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손연재는 0.225점차로 동메달을 놓쳤다.

그러나 유럽의 중심에서 유럽선수들 틈바구니 속에 동양에서 온

요정의 힘을 보여줬다. 팬들의 뜨거운 갈채 속에 세계 5위에 우뚝 섰다.

기대 이상의 성적이었다. 김지희 리듬체조대표팀 코치는

"연재가 가는 길이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라고 했었다. 또 한번의 역사를 썼다.

목표로 했던 결선 진출, 대한민국 리듬사상 최고 성적표를 받아들고 활짝 웃었다.

 

 

총26명이 출전한 예선전에서 상위점수 10명이 결선에 진출,

손연재는 예선전 6위로 당당히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는 손연재의 아름다운 모습들...

 

 

 

 

 

 

 

 

 

 

 

 

 

 

 

 

 

 

 

앗차, 여기서 실수 높이 던져 올렸다 떨어지는 곤봉을 받지 못하고 떨어져 버렸다

이 실수만 안했다면 동메달은 땃을텐데 아쉬움......

 

 

 

 

 

 

 

 

 

 

 

 

 

10명이 출전한 결선 최종 결과, 3위와 0.225차로 손연재 5위애 랭커 

 

 

 

 

 

세계무대에서 리듬체조 여왕으로 등극할 날은 가까이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