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글
그대가 외롭고 쓸쓸해 할 때 곁에 있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정겨운 남자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마음 아파 울고 싶을 때 마주 앉아 술 잔을 나누이는 포근한 남자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울적한 마음일 때 시원스런 바다에 데려가 줄 수 있는 다정스런 남자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힘들어 지쳐있을 때 말없이 어깨를 내어 줄 수 있는 친구같은 남자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보고 싶다고 할 때 달려가 그리움을 채워 주는 사랑스런 남자이고 싶습니다.
나, 다시 또 그대를 사랑하면 그렇게 그대를 위한 그대의 남자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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