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 * 문화탐방 527

내장산 내장사

내장산 내장사 내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636년 창건된 영은사와 660년 창건된 내장사의 후신으로, 두 사찰이 1539년 중종에 의해 소실된 후 1557년 희묵대사에 의해 내장사로 창건되었다. 정유재란때 전소되었다가 1639년 중수되었고,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70년대에 중건하여 대가람을 이루었다. 향토자유수호기념비(鄕土自由守護記念碑) 매표소 ~ 내장사 천왕문까지 가는 길 주변에 불타는 단풍들... 신선폭포(神仙瀑布) 내장산성에 있는 제방으로 승군(僧軍)과 왜군이 싸웠던 역사적인 장소로 제방이 오래되어 낡고 안전에 우려되어 자연석을 쌓아 폭포를 조성하였다고 한다. 우화정(羽化亭)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 내장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 조선왕..

세종 정부청사옥상공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의 청사 건물을 연결한 전체 길이 약 3.6㎞, 면적은 축구장 11개를 합친 크기인 7만9194㎡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이다. 옥상정원에는 식물 187종 108만본을 식재하였고, 허브원과 약용원, 유실수·베리원, 넝쿨 터널 등 테마별 공간이 있으며, 계절에 따른 수종을 심어 사계절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기네스 등재 기념비와 세종호수공원과 대통령기록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무궁화로 만든 대형 태극기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경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청와대

청와대(靑瓦臺) 북악산을 등진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하여 회의실·접견실·주거실 등이 있는 2층 본관과 경호실·비서실 및 영빈관 등 부속건물이 있고, 정원과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후원 및 연못 등의 미관을 갖추고 있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1960년 8월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명명으로 제1공화국의 대통령 관저명 ‘경무대(景武臺)’로 불려오다가, 그 해 8월 13일 제2공화국 대통령 윤보선이 입주하면서 청와대로 개명하였다. 이 명칭은 대리석으로 된 본관 건물이 청기와로 이어져 있는 데서 연유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청와대 터는 고려시대 남경(南京)의 이궁(離宮)이 있던 곳이며, 조선시대 세종 8년(1426년)에 창건된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神武門) 밖으로 후원에 해당하는 이 지대를 경무대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