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즐보

오대산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약 9km의 천연숲길이라고도 불리는 선재길은 도로가 나기 전인 60년대 말까지 스님과 불교 신도들이 월정사와 상원사를 오가던 길이며, 화전민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길이라고 한다

오대산 월정사(月精寺)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동산리 63-1) 소재 대한 불교조게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는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 앉아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흐르며 고..

홍천 내면 은행나무 숲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번지 2천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가을이면 황금세상을 만들고 있는 곳... 1985년 서울의 어느 부부가 삼봉약수에 치료차 내려 오면서 인근 임야 13,000여평을 매입하여 가로*세로 5미터 간격으로 은행나무 2,000주를 심은 사유지이다. 작년..

이승복 기념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운두령로 511 소재 1959년 12월 9일 계방산 기슭의 목골재 아래에서 화전민의 아들로 태어난 이승복은 1968년 11월 2일 삼척 울진지방에 침투한 무장공비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면서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항거한 반공 어린이다. 그 넋을 달래..

태백산 천제단(중요민속문화재 제228호) ‘천왕단(天王壇)’이라고도 한다. 산 정상의 천제단 북쪽 뒤에는 장군단이 있으며, 천제단에서는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제의를 행하는데 이를 천제 또는 천왕제라고 한다. 태백산은 일찍이 신라 삼산오악(三山五岳) 중 북악(北岳)으로 이를 진산..

단종비각(端宗碑閣)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어 1457년 승하한 뒤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해지며 주민들이 매년 음력 9월3일 제(祭)를 지내고 있다. 현판과 비각의 글씨는 오대산 월정사 탄허스님의 친필이다. 朝鮮國太白山端宗大王之碑 조선국태백산단종대왕지비 단종비각 아래 망경..

단군성전(檀君聖殿) 우리겨례의 시조 단군의 영령과 영정을 모신 곳 태백산 석장승

태백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황지연못은 둘레 100m로 상지,중지,하지로 구분되어 있다. 태백시를 둘러 싼 태백산, 함백산, 백병산, 매봉산등의 물줄기가 땅으로 스며 들었다가 이곳에서 하루 5천톤의 물을 샘솟으며, 이 물은 구문소를 지나 경상도와 부산을 거쳐 남해로 흘러가는 낙..

2015년 1월 16일 태백 황지연못의 야경 해발 680m 황지의 현재 온도 영하 1.6도 낙동강 천삼백리 시작지 표지석 황지 표지석 노랭이 황부자의 며느리상 상지(上池) 중지(中池) 하지(下池)

공작산 수타사(壽陀寺) 강원도 홍천군 동면 덕치리 공작산 자락에 있는 수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이 절의 효시는 신라 708년(성덕왕 7)에 원효가 우적산(牛跡山)에 창건한 일월사(日月寺)이다. 그뒤 영서지방의 명찰로 꼽혔으며, 1457년(세조 3)에 지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