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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 검사

자즐보 2019. 12. 12. 17:16

                                     

    * PET-C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 Computerized Tomography)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PET-CT검사는 양전자방출 방사성 의약품을 환자에게 투여한 후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기기(PET)를 이용하여 영상화하는 것입니다. PET영상에 CT영상을 추가 촬영하여 두 영상을 정합하면, 보다 선명하게 해부학적 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PET-CT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PET은 PET-CT입니다.
    양전자 방출 방사성 의약품에 따라 여러가지 인체의 대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F-18 FDG (F-18 fluorodeoxyglucose)를 사용하면 포도당 대사를 영상화 할 수 있고 C-11 methionine을 사용하면 아미노산 대사를 영상화할 수 있습니다.  F-18 FDG가 제일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보통 PET라고 하면 F-18 FDG PET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 준비사항

    ▶ 검사의 목적에 따라 준비사항이 다르므로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도록 합니다.
    ▶ 검사 6시간 전부터 금식 및 혈당 조절이 필요합니다.(심장 PET의 경우 금식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당이 첨가 되지 않은 수분 섭취는 가능합니다. 인슐린은 작용 시간에 따라 미리 중단해야 합니다. 정맥 혈당이 150mg/dL 이상일 경우 검사가 지연되거나 다른 날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검사 전날 부터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은 제한해야 합니다.


    * 검사시기

    종양성 질환의 많은 암종에서 포도당 대사가 증가되므로 암의 진단, 병기설정, 치료반응평가, 재발 확인,

    병기 재설정 등에 사용됩니다. 그외, 간질, 치매 등의 뇌질환, 허혈성 심장 질환, 감염성 질환 평가에도

    사용됩니다. 조기진단을 위해, 이미 진단된 종양의 병기를 결정하기 위해, 적절한 치료 후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 질병의 재발 여부를 발견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 검사방법            

    ▶ 정맥 혈당을 검사하여 150mg/dL 이하인 경우 방사성 의약품을 정맥주사하고, 약 1시간 정도 별도 마련된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하면서 기다립니다.
    ▶ PET 기계 위에 마련된 침대에 누워 검사가 진행되며 검사 목적에 따라 촬영 시간이 다르나 보통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자료출처:서울아산병원 제공 검사시술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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