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섶다리

 

 

 

하회마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의 안동 방문(5월 14일)에 맞춰 5월 12일 하회마을 만송정에서

강 건너 옥연정사 앞까지 강을 잇는 길이123m, 너비1.5m의 전통방식 섶다리를 개통했다.  

 

 

 

하회마을 섶다리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매년 하회마을 주민들이

10월 말께 설치해 이듬해 장마철 무렵 거둬들였던 임시다리였다.  
하회마을과 강 건너편을 이어주던 다리로 1828년 이의성이 그린

'하회도'(국립중앙박물관 소장)에도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50여년 만에 재현된 하회마을 섶다리는

임시가설하여 5월 26일까지 운영하고 철거를 해야하다.

안동시에서는 섶다리 존치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데...

 

 

 

 

 

 

 

 

 

 

 

 

하회마을 "만송정" 만그루의 소나무 숲

 

 

 

 

 

 

 

 

 

 

 

 

 

 

 

 

 

 

 

부용대에서 보는 하회마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