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보놀이터

옥색탱글 은행알

자즐보 2018. 11. 9. 23:20

 

 

 

상산아래 처가집 은행나무

올 해도 알찬 알들이 주렁주렁 열렸다

나무 아래 그물망 쳐 놓고 바람에 떨어지는 알들을 담는다 ㅎㅎㅎ

올 해도 깊어 가는 가을에 은행알을 수확한다... 

 

 

 

 

1단계 : 은행알 줍기

 

 

 

2단계 : 은행겉껍질 벗기기

 

 

 

3단계 : 겉껍질벗긴 은행알 세척 

 

 

 

4단계 : 은행알 건조 

 

 

 

5단계 : 단단한 은행껍질 까기 

 

 

 

6단계 : 속껍질벗기고 세척 

 

 

 

알알이줍고 까고 씻고 알알이까고 또까고

여섯단계를 거쳐 옥색탱글한 이뿐알몸을 드러낸 은행알

일년내내 밥에도 넣고 온갖 요리에 넣어 먹는다. 9988할라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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