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의 다리
안동 낙동강 철교
* 1938년 일제강점기 때 준공된 안동 낙동강의 유일한 철교이다.
안동교
* 안동 낙동강 남북을 잇는 최초의 다리로 1934년 일제강점기 때 준공되었다.
6.25전쟁 당시에는 낙동강을 두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곳곳에 상처가 남아 있는
애환이 담긴 역사적인 다리이다.
* 1998년 바로 옆에 영호대교가 준공되어 차량통행은 금지되고 현재는 보행자.오토바이.
자전거 통행만 가능하다.
영호대교
* 1934년에 준공된 안동교가 노후되어 안동시 남북을 잇는 기능과 안동지역과 대구지역
간의 증가하는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안동시는 1995년 6월 17일 부터 공사에
들어가 1998년 2월 28일 영호대교를 준공하였다.
* 영호대교는 길이 571m, 폭 17.5m, 높이 8.3m이다. 상부구조는 스틸 박스형이며,
설계하중은 DB-24톤, 통과하중은 43.2톤이다.
* 영호대교 북단에는 영호루(映湖樓)의 옛터가 있고, 남단에는 옮겨진 영호루가 있다.
영가대교
* 2008년 6월 30일 개통, 운흥동 탈춤축제장에서 정상동 법원 앞을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 650m, 폭25m의 왕복 4차로이며 야간조명전광판이 설치되어 야경도 아름답다.
* 영가대교가 개통되기 전에는 정상동에서 시내로 들어오려면 영호루 앞 영호대교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시내로 바로 연결되어 매우 편리하다.
법흥교
* 법흥동과 용상동을 연결하는 고가다리이다.
* 안동지역과 영덕지역 간의 길목에 해당되는 지역에서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감당하고자
1956년에 준공된 다리를 인도교로 대체하고, 1980년 8월 6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1982년에
법흥교를 준공하였다.
* 법흥교는 길이 514m에 2차선, 폭 9m, 높이 14.6m의 고가다리이다.
상부구조는 PSC I형이며, 하부구조는 T형 교각이다. 설계하중은 DB-24톤이며,
통과 하중은 80톤이다.
법흥인도교
* 이 다리는 1956년에 준공되어 1982년 고가다리가 준공되기 전까지 26년간 동서를 잇던
다리였으나 고가다리 준공 이후 인도교로 사용되고 있다. 길이 320m, 폭 6.5m이다.
안동대교
* 옥동과 강남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안동지역과 대구지역 간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1997년 12월 31일에 건립되었다.
* 길이 480m, 폭 22.5m, 높이 12m의 4차선 다리이다. 상부구조는 PSC I형이고,
하부구조는 SGP형이다. 설계하중은 DB-24톤이며, 통과하중은 43.2톤이다.
용정교
* 용정교는 안동시 용상동과 정상동 지역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함으로써 시가지의
교통혼잡을 줄이고 지역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목적으로 1993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94년 12월에 완공하였다.
* 길이 354m, 폭 12m의 2차선 다리이다. 설계하중은 DB-24톤,
통과하중은 43.2톤인 1등교이다.
월영교
* 월영교는 2001년 10월 29일 착공하여 2003년 4월 19일 개통하였으며,바닥과 난간을
목재로 만든 인도교로 길이 387m,폭 3.6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이다.
* 이 곳 안동댐 유역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명칭이 달골(月谷)로 다리를 건너면 엄달골
마을과 연결되고, 강 건너 산중턱에는 옛 선비가 시를 읊은 월영대(月映臺)가 있다.
영락교(榮洛橋)
* 영락교는 길이 200m에 왕복 2차선, 다리 폭 7m의 철근콘크리트 다리이다. 상부구조는 PSC 빔형이고, 설계하중은 DB-18톤, 통과하중은 32.4톤으로 1976년 9월 30일 준공하였다.
* 영락교는 안동댐 건설과 동시에 안동댐 양안을 연결하고자 만든 다리이다. 안동댐 양안의
경관지를 연결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안동민속박물관과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이
있는 지역을 연결하여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다리의 폭이 좁아 차량의 교행은 매우 불편하여 바로 윗쪽에 넓은 새 다리를 놓고 이 다리는 인도교로 활용되고 있다.
* 영락교 옆 새로 놓은 다리
낙천교(洛川橋)
* 낙천교는 법흥동 우편집중국에서 용상동 용정교를 잇는 길이 415m,교폭11.9m의
교량으로 2017년 3월 3일 개통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