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5일
탑골공원(사적 제354호)
서울 최초의 공원으로 면적은 1만 5,720㎡이다.
탑공원·탑동공원이라고도 하며 이전에는 파고다공원이라 했으나,
1992년부터 옛 지명을 따 탑골공원이라 개칭했다. 고려 때는 흥복사가 있었으며,
1464년에 원각사라 개칭하여 도성 안 제일의 사원으로 중건했다.
조선시대 억불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중종 때 원각사 건물이 모두 헐리고
빈 터만 남았었다.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가 낭독되었던 민족해방운동의
발상지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공원 내에는 팔각정을 중심으로
원각사지10층석탑(국보 제2호)·대원각사비(보물 제3호) 등의 문화재와
3·1운동 기념탑, 3·1운동 벽화, 의암 손병희 동상, 한용운 기념비 등이 있다.
<자료출처:다음백과>
삼일문, 탑골공원 정문
3·1운동기념탑
의암 손병희 선생 동상
손병희(孫秉熙, 1861.4. 8 ~ 1922. 5. 19)는 천도교(동학) 지도자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밀양, 자(字)는 응구(應九)이며 도호(道號)는 의암(義菴)이다.
대원각사비(보물 제3호)
세조가 원각사를 창건한 경위를 적어 1471년(성종2)에 세운 비석이다.
발굴출토 우물
2011년 공원 재정비사업으로 시굴조사 때 발견된 우물
동문(東門)
팔각정(八角亭,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3호), 1902년에 지은 팔각형 정자
원각사지 십층석탑(국보 제2호)
세조가 세운 원각사(圓覺寺) 터에 남아 있는 높이 12m의 십층석탑으로
1465년 원각사를 창건하고 2년뒤인 1467년 세웠다.
탑골공원 석재유구
탑골공원 일대의 도시개발과정에서 출토된 부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