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德裕山)
덕유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솟은 산으로 주봉은 향적봉(香積峰 1,614m)인데,
남서쪽에 위치한 남덕유산(1,507m)과 쌍봉을 이룬다. 두 봉을 연결하는 분수령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가 되며, 남덕유산에 대하여 북쪽의 주봉인 향적봉을
북덕유산이라고 부른다. 이들 두 산이 이루는 능선을 중심으로 북서쪽에
적상산(赤裳山 1,034m)과 두문산(斗文山 1,052m), 북동쪽에 거칠봉(居七峰 1,178m)과
칠봉(七峰 1,161m), 남서쪽에 삿갓봉(1,419m)과 무룡산(舞龍山 1,492m) 등
1,000m 이상의 고산들이 일련의 맥을 이루어 덕유산맥이라 부르기도 한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설천하우스, 요기서 설천봉까지 운행하는 곤도라표 구매(1인 왕복 15,000원)
설천봉 곤도라 타는 곳
8인승 곤도라(선로길이 2,659m)가 해발 1,520m 설천봉까지 운행이 된다.
곤도라 아래에는 설천봉에서 내려오는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길이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로 초·중급자에게 알맞는 스키코스이다.
설천봉 곤도라하차장
설천봉에서 보는 설경
상제루(上帝樓)쉼터
옥황상제께 제사를 지낸다는 뜻인 상제루, 덕유산 무주리조트 공사를 하던
당시에 자꾸 사고가 일어났었는데 상제루에서 제사를 지내고 난 다음부터는
신기하게도 무탈하게 공사가 진행되었다고도 한다.
설천봉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약 600m로
완만한 경사길을 2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눈 덮인 산길이라 아이젠이 필요하겠다.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해발 1,614m)이다. 인증샷 찍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