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사(閑曠寺)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500 소재
한광사는 신라 문무왕(재위 661~680) 때 의상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한광사 앞마당에 놓인 석불 좌상과 그 옆의 삼층석탑이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이 일대가 신라시대의 절터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뒤의 연혁은 남아 있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는데, 조선시대에 들어서 폐사된 것으로 추측하며,
1958년에 옛 절터에 새로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한광사는 두가지의 보물을 품고 있다.
(자료출처 : 다음 백과사전)
화남저수지를 끼고 벚나무들이 늘어서 있는 좁은 길, 흙길이었으면 더 조을텐데...
한광사 경내 입구, 큰돌에 화엄성지(華嚴聖地)라고 새겨져 있다.
거대한 지장보살께서 서 계신 노천명부전(冥府殿)
대웅전(大雄殿)
조사전(祖師殿)
요사채
극락전(極樂殿)
석조여래좌상(보물 제676호)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고 개방형의 대적광전(大寂光殿)에 불상을 모셨다.
삼층석탑(보물 제675호)
통일신라시대에 건축된 삼층석탑으로 동·서에 각 1기씩 있다.
서탑은 대체로 잘 보존되어 보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동탑은 많이 훼손된 상태다.
서탑
동탑
벚꽃잎이 떨어져 흐르는 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