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느리게 살 수 있는 지혜와
작은 일에도 감탄할 줄 아는 지혜를 준다.
(피에르 쌍소, "느리게 산다는 의미" 중에서)
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성마른 걸음으로는 알 수 없던 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금만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걸어보라고,
숨을 고르고 주위도 돌아보라고,
낙엽을 떨구며 사위어 가는
가을이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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