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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五六島)

자즐보 2015. 4. 12. 11:15

 

 

 오륙도 홍보관

 

 

오륙이(562)

오륙도에 서식하는 바위게를 본 떠 만든 오륙도의 캐릭터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본 해운대

 

 

 

 

 

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五六島)

오륙도는 부산 북안 육지부인 승두말로 부터

남남동 방향으로 가지런하게 늘어서 있는 바위섬들이다.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五六島在絶影島東 峯巒奇古列之海中 自東視之則爲六峯

自西視之則爲五峯 故名之 以此)”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오륙도는 섬의 수가 5개 또는 6개로 보인다는 신비감과 함께

오륙도 앞의 항로는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무역을 하기 위해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지금도 대한민국을 들어서는 주요 해상 관문의 하나이다.

또한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제영이 끊이지 않아 오륙도를 주제로 한

많은 노래와 시가 전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부산 시민의 정서상 ‘부산의 표징’

역할을 해 오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섬으로 상징성이 매우 큰 아름다운 명승지로

2007년 명승 제24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광안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