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사(靑龍寺)

 

 

 

 

청룡사(靑龍寺)

예천군 용문면 선리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며,

676년(문무왕 16)에 의상조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의상은 영주 부석사를 세울 때 기둥이 자꾸 무너지고

공사가 어려움에 부딪치자 부석사 서천(西川)의 기운이

허하기 때문이라고 여겨 예천 주마산 남쪽에는 한천사,

선리에는 청룡사를 창건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또한 이 절터는 원래 큰 호수였으며 이곳에서 청룡이 하늘로

오르는 것을 본 어느 교도가 못을 메우고 절을 창건했다는 설화도 전해온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전하지 않으며 1935년에 한 교도가 법당과 요사채를 짓고,

방치되었던 석불좌상(보물 제424호)과 석조비로자나불상(보물 제425호)을 봉안했다.

 

 그리고 흩어져 있던 석조물을 모아 법당 앞에 세운 3층석탑이 있으나

원형은 알 수 없고 신라말 고려 초기의 요소가 부분적으로 보인다.

 (자료출처:백과사전)

 

 

 

청룡사에는 조그만 법당 한채 뿐이다.

하지만 이 법당안에는  두개의 보물이 모셔져 있다.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24호)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425호)

 

 

 

 

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