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행당(念行堂)
조선 후기 형조좌랑을 지낸 류기영(1825~1880)이 정조 1년(1797)에 지었다.
건립 당시에는 대문채, 몸채, 별당, 사당이 있는 전형적인 양반주택이었는데,
6.25전쟁 때 화재로 안채와 사랑채가 소실되고 현재는 문간채, 별당, 사당만 남아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구들 연기를 하나의 큰 굴뚝으로 뽑아낼 정도로 잘 지어졌다고 하는데
지금은 굴뚝만 남았다. 서애 류성룡의 종가인 충효당(보물 제414호)과 함께
남촌을 대표하는 전통가옥으로 남촌댁이라고도 한다.
대문채
대문안에 걸려있는 중요민속문화지정서
사랑마당에서 본 대문채
사랑채
사랑채와 붙은 안채로 출입하는 중문채
염행당의 좌측면
협문과 뒤에 사당, 오른편에 별당
사당으로 출입하는 협문
사당
별당으로 출입하는 협문
별당의 측면
별당의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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