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의 효능
▶ 항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노화방지에 효험
생약명으로 흔히 고채(苦菜)라고 한다.
씀바귀의 다른 이름은 민간에서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 사태월싹(충남 방언) 라고도 부른다.
▶ 씀바귀의 고의서 이름은 고채, 산고매, 소고거, 소고매,
소고맥채, 은혈단, 칠탁련, 활혈초, 황과채, 황서초 등으로 불린다.
줄기에서 자라나는 잎과 뿌리에서 자라나는 잎이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즙이 흐른다.
꽃의 지름은 1.5센티미터 안팎이고 노란색의 꽃이 핀다.
시골 농촌에서는 봄철에 미각을 돋구고 입맛을 되살아나게 하는
풀로 씀바귀를 봄나물로 먹는다.
너무써서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먹는데,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그대로 먹을 수 있다.
겨울철에도 잎이 죽지 않고 누렇게 땅에 붙어 있어서
양지 바른쪽에는 한 겨울에도 나물로 캐어서 먹을수 있다.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씀바귀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한 뱀에 물린 상처나 요로결석을 치료한다.
▶ 약효로는 해열, 해독, 건위, 조혈, 소종등의 효능이
있으며 허파의 열기를 식혀 준다.
또한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한다.
▶ 주로 강장, 강정, 건위, 식욕부진, 이질,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항종양, 항암, 오심, 오장보익, 위염, 진정, 진통,
불면증, 축농증, 소화불량, 폐렴, 간염, 고혈압, 지혈,
혈액순환촉진, 음낭습진, 타박상, 외이염, 종기 등에 사용한다.
▶ 말린 약재를 5그램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골절,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 음낭습진은 달인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씀바귀를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 김평자씨가 쓴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에서는
씀바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씀바귀는 추위를 견디는 힘이 강하고, 흰색과 노란색 꽃이 핀다.
항산화 비타민 A, B1, 철분이 매우 풍부하다.
특히 칼슘, 철, 비타민 함량은 시금치보다 월등히 높다.
▶ 최근에는 골수암 세포를 억제하는 항암 효과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오장(五腸)의 나쁜 기운과 열기를 없애주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잠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어서
수험생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에게 좋다.
젖몸살이 나거나 기침을 할 때, 소변 색이 붉고 요도가 거북할 때 좋다.
▶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5~10그램씩 달여 마시면 되고,
반찬으로 먹을 때는 씀바귀 뿌리를 우려낸 다음 나물로 무치면 된다.
그러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씀바귀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淸熱), 양혈(凉血), 해독(解毒)작용이 있다.
① 이질에 유효하며, ② 간경화에는 이 약물과 초장초(酢漿草)를
각각 40그램씩 돼지고기를 싸서 복용하고, ③ 만성기관지염에는
대추와 같이 달여 복용한다. ④ 부인의 유방염에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고,
⑤ 구내염에는 즙을 내어 술에 타서 마신다.
성분: 항종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생쥐의 대퇴부 육종(肉腫)에서 괴사 출혈을 억제시킨다.
▶ 씀바귀의 효능을 요약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간경화, 간염, 강장, 강정, 건위, 고혈압, 골절,
구내염, 노화방지, 만성기관지염, 면역력 증강, 뱀에 물린데, 부종,
불면증, 생활습관병예방, 설사, 소종, 소화불량, 식욕부진, 오심, 오장보익,
요로결석, 위염, 유방염, 음낭습진, 이질, 조혈, 종기, 지혈, 진정, 진통,
축농증, 콜레스테롤 억제, 타박상, 폐렴, 항박테리아, 항산화, 항스트레스,
항알레르기, 항암(골수암 세포 억제), 항종양, 해독, 해열, 혈액순환촉진 등...
씀바귀를 토끼에게 먹이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야산 논밭에 널려있는 흔한 씀바귀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히 탁월하다.
씀바귀와 고들빼기는 꽃으로 구별할 수 있다.
위염이나 장염이 있는 사람이 씀바귀탕을 먹으면 속이
화끈거리고 따갑다. 염증이 있는 부위에 바로 침투하여
염증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의
세포막을 깨트려서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도라지나 잔대, 더덕처럼 잎이나 줄기에서 흰 즙이
나오는 것은 모두 훌륭한 염증 치료제가 될 수 있다.
갖가지 부인병, 갑상선 질병,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그 중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씀바귀라고 할 수 있다.
씀바귀탕을 먹으면 위궤양이나 위염은 한 달쯤이면 낫는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약효성분이 염증의 세포조직에 침투해
세포가 기형이 되는 것을 막고 기형이 된 세포를 파괴한다.
항염작용과 항균작용이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씀바귀탕은 맛이 아주 순하므로 효소와 같이 작용한다.
그러므로 매우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지니고 있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성분은 몸에서 만드는 효소와 같은
작용을 하므로 몸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아무런 저항 없이
질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위궤양이나 위염에는 처음에 50ml 정도만 먹어 봐서 속이 쓰리면
그날은 더 먹지 말고 다음날 역시 50ml만 먹는다.
그렇게 먹으면 속이 덜 쓰리다.
그쯤 되면 절반 넘게 나은 것이다.
사흘을 먹고 난 뒤에는 속이 전혀 아프지 않게 된다.
다 나았기 때문이다.
위염은 입에서 가까이 있으므로 아주 빨리 낫지만
장염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위염이나 위암은 3개월에서 5개월이면 낫고
대장암은 9개월쯤이 걸려야 낫는다.
씀바귀탕은 씀바귀 뿌리 8kg에 물을 한 말을 붓고
압력을 가해 하루 한 번씩 불을 때서 3일간 달인다.
씀바귀 뿌리에 있는 고급 섬유소가 우러나오도록
천천히 오래 달여야 한다.
섬유소는 뇌세포와 뇌질을 구성하는 좋은 성분이 된다.
씀바귀의 부작용
1. 몸이 차고, 기력이 현저하게 떨어졌거나 설사나
물변을 보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씀바귀을 꿀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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