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서원(芹城書院)

 

 

근성서원(芹城書院)

 

순조12년(1812) 의성군 안평면 하평리에서 조선 개국공신인

의암(毅菴) 김인찬(金仁贊)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이곡서원(尼谷書院)으로 창건하였고, 의성군 비안면으로 이건했다가

대원군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되었다. 그 뒤 1923년 현 위치에 복설하여

근성서원으로 서원명을 고쳤다. 익화군(益和君) 김인갱(金仁鏗)을 종향하며

매년 3월과 9월 초정일에 향사했으나 근자에는 향사를 지내지 않고 있다. 

 

 

구도문(求道門)  

 

 

근성서원, 전면 4칸,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건축되었으며,

가운데 2칸은 대청이며 강당으로 사용하였고, 좌.우에 각 1칸의 방이 있다.

 

 

대청은 강당으로 "숭의당(崇義堂)"이다.

 

 

동쪽 방은 "락선재(樂善齋)"

 

 

서쪽 방은 "양직재(養直齋)" 

 

 

근성서원의 사당

 

 

의암 김인찬과 익화군 김인갱의 위폐를 모신 "원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