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2

 

도산서당

퇴계선생께서 거처하시며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

 

광명실

책을 보관하는 서고, 동.서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다.

광명실의 서적과 책들은 현재 국학진흥원으로 옮겨 연구보존되고 있다. 

 

東광명실:역대왕의 내사서적과 퇴계선생이 자주 보시던 서적들을 보관한 곳

 

西광명실:퇴계선생이 돌아 가신 뒤부터 근대까지 발간된 책을 보관한 곳

 

 

도산서원 전교당(보물 제210호)

퇴계선생이 돌아 가시고 4년 뒤인 1574년에

지방의 유림과 제자들이 지은 건물이다.

 

전교당으로 오르는 계단은 좌.우 두 개로 되어 있는데,

좌측계단은 스승이 다니는 계단이고,우측계단은 제자들이 사용했다.

좌측계단 옆 돌기둥은 정료대라 하여 서원행사시 관솔불을 밝혔던 것이다.

 

도산서원 현판은 조선시대 최고의 명필인

한석봉의 친필이며, 임금이 내린 사액현판이다.

 

동＊서재

유생들이 기거하며 공부하던 곳,,,

 

東齋인 "박약재" : 선배들이 머무르며 공부하던 곳,,,

 

西齋인 "홍의재" : 후배들이 머무르며 공부하던 곳,,,

 

장판각

장판각은 요즘의 인쇄소와 같은 곳이다.

건물의 아래와 위 부분은 바람이 통할 수 있게 만들었고,

뒷부분은 나무판으로 막혀있다. 이것은 아침에는 산에서

습한 공기가 내려 오고저녁에는 건조한 공기가 올라 가기

때문에 습기로 인해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어진 형태이다.

 

상덕사(보물 제211호)

퇴계선생의 위폐가 모셔져 있는 사당이며,

일년에 두번 2월과 8월에 향사를 지낸다.

 

전사청

묘지기가 기거하며 향사가 있을 때

제사 음식을 만들고 보관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