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부안동(雄府安東)/안동의 풍경

깊은 가을, 그 아름다움...

자즐보 2012. 10. 29. 00:06

 

 

 

가을이 깊은 시월도 사나흘 남은 즈음

어제는 왼종일 그렇게도 많은 비가 오더니

아직 탐하지 않은 가을이 다 떨어질세라

쾌청한 휴일 카메라 챙겨들고 발품을 팔았다.

 

서후면 이곳 저곳 봉정사로 제비원으로

안동댐 월영교 월영공원의 가을을 담고

국화꽃전시회로 국화향기 가득한

웅부공원도 찍고 가는 가을을 잡기에

바쁜 하루를 보내며... 

  

 

 

 

 

 

 

 

 

 

 

 

 

 

 

 

 

 

 

 

 

 

 

 

 

 

 

 

 

 

 

 

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너무 더디다.

두려워 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빠르다.

슬퍼 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길다.

기뻐 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짧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프랑크 미할릭의 느낌이 있는 이야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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