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자전거길 라이딩 1일차
2012년 5월 26일(토) 배낭 하나 간단히 챙겨 메고 잔차에 몸을 싣고
안동댐 월영교 앞에서 부터 두바퀴를 굴려 부산을숙도를 향하여
06시 30분 출발, 총385km를 달린다...
출발직전 인증 샷 한장 박고...
안동병원을 지나 강변 자전거길에서 우회도로인 배고개
이 고개를 넘으면 남후면 검단리...
어담.단호로 가는 삼거리,
여기서 단호.풍산 방향으로 오르막 길. 초장에 힘겨운 구간이다...
오르막 정상에 쉼터...
자전거거치대,종합안내도,공기주입기,화장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풍산읍으로 연결되는 단호교
하회탈박물관 주변의 자전거 쉼터,태양광 공기주입기도 있다...
구담에서 남안동ic 방향으로 연결되는 광덕교
구담교 밑 낙동강 모습, 아름답다.
예천보 앞 정자 쉼터
낙동강변을 연한 자전거전용길
가노라면 쉼터가 잘 마련되어 있다. 이쁜 화장실도 있고...
여기서 마눌이 정성스레 싸준 김밥한줄 먹고...
상주 상풍교. 이 다리를 건너간다.
상주보를 가기 전 넘어야하는 고갯길, 아직 공사중이다.
경천대 관광단지
13:00에 상주보 도착
안동댐에서 83km, 6시간30분 소요
4대강자전거길 종주 인증센터에서 도장도 찍고, 또 출발...
14:35 낙단보 도착, 상주보에서 약17km 밑에 있다.
낙단보에서 쉬었다가 또 다시 그늘도 없는 강변길을 달린다
16:20 구미보 도착, 낙단보에서 약19.5km...
구미보 4대강자전거길 종주 인증센터, 여기서 인증도장 박고 또 출발...
강에 목교를 만들어 자전거길을 연결했다
멀리 보이는 금오산...
남구미대교...
구미대교에 18:00 도착
안동댐에서 예까지 143km/11시간 30분을 달려 1일차 라이딩을 종결
구미대교 옆에 서 있는 만해 한용운의 시비를 담고 쉴 곳을 찾아...
주변에 잠 잘곳이 없어 4km나 이동해서 겨우 모텔(5만냥)에 숙박
청국장 정식에 막걸리 한사발로 허기를 채우고
지친 몸 깊은 잠속에서 피로를 샥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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